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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월 65,000원만 내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교통카드 출시했습니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글을 꼭 확인해 주세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11일 고물가 시대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무제한 정기권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목차
기후동행카드란?
독일의 49유로 티켓에 착안한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입니다.
기후위기에 대응, 고물가 시대의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1-5월 동안 시범 운영을 시작합니다.
시범운영이 끝난 후 2024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구매 및 사용방법
구매방법
현재 가진 플랫폼을 활용하여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려 합니다.
카드는 2가지 방법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1. 실물카드 구입 : 3천 원으로 카드 구입 후 매월 65000원을 충전하여 사용
2. 스마트폰 구입 : 스마트폰 앱으로 매월 65000원을 충전하여 사용
사용방법
기존 사용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태그 형식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서울시내에 승하차하는 지하철 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모두 이용가능합니다.
*신분당선 제외
100인 이상 기업에서 '기후동행카드'를 구입하여 임직원에게 배부시 추가적인 혜택 제공
사용범위
사용가능
- 서울 지하철 1-9호선
- 경의중앙선
- 분당선
- 경춘선
- 우이신설선
- 신림선
- 서울 시내버스
- 서울 마을버스
- 서울 승차 - 타 지역 하차 버스
- 따릉이 1시간 이용
사용불가능
- 신분당선
- 타 지역 승차 서울 하차 버스
- 경기 및 타 지역 버스
- 광역버스
기대효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버스, 자전거, 택시를 교체 및 확대하는 것보다 현재 가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가 기후위기에 확실한 대응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 가계부담 경감
- 대중교통과 따릉이의 상호 연계
-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과의 연계
- 승용차 이용자의 대중교통으로 전환
- 연간 1만 3천대의 승용차 이용 감소
- 연 3만 2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
- 시민 1인당 연간 34만 원의 할인혜택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서울시민들에게는 정말 좋은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원래 환승제도가 있기 때문에 그나마도 대중교통비 부담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적은 편이지만 지금까지 정기권이 없었던 만큼 많은 분들의 이용이 예상됩니다.
서울시민들께서는 내년 1월부터 시범운영하는 기후동행카드를 꼭 발급하셔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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