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소상공인 신용회복 정책자금 지원대상

코로나에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분들께 좋은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은 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신용을 잃거나 폐업을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분들께서 신용회복을 할 수 있는 정부 제도가 발표되어 오늘 쉽고 빠르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 금융위원회

 

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

금융위원회는 3월 12일부터 개인은 298만 명, 개인사업자는 31만 명을 대상으로 [신속 신용회복 지원 조치] 착수했습니다.

 

서민, 소상공인 분들은 개인신용평가회사나 개인사업자 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지원대상 여부 확인이 가능합니다.

 

---

지원대상 기준

① 지원대상

 

2021년 9월 1일 ~ 2024년 1월 31일 내 소액 연체가 발생했지만 24년 5월 31일까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 자

 

정부가 현재까지 파악된 연체 발생자는 298만 명이며그중 개인 264만 명, 개인사업자 17만 5천 명은 전액 상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내에 발생한 연체금을 모두 상환하신 분들은 별도의 절차 없이 신용회복 지원을 받습니다.

 

 

아직 납부를 하지 못한 개인 34만 명, 개인사업자 13만 5천 명은 오는 5월 31일까지 연체액을 모두 상환하신다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용회복이 됩니다.

 

 

채무조정 정보등록 기간

현재 시스템 상 신용회복위원회, 새 출발기금의 채무조정을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채무조정 이용정보가 신용정보원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금융거래 제약 등 2차적인 어려움까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2년간 성실히 상환하신 분들께는 채무조정 정보등록을 해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그 기간을 1년으로 대폭 축소하여 1년간 성실히 상환하신 분들께도 채무조정 등록정보를 해지합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이어가실 수 있을 거라고 예측이 됩니다.

 

 

또한 성실경영 재창업자, 청년도약계좌 장기 유지 청년 등에 대한 신용 평점 가점 부여 등 추가적인 조치도 신속히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초년생, 청년 등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기대 효과

① 신용카드 발급 가능

신용 회복 지원에 따라 약 15만 명에 해당하는 분들께서 최저 신용점수(645점)를 충족하게 되어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할으로 분석되었습니다.

 

② 신용점수 상승

나이스평가정보(NICE) : 약 264만 명이 평균 37점 상승 예상

 

③ 대출 가능성 상승

약 26만 명에 해당하는 분들께서는 은행권 신규대출 평균 평점을 웃돌게 되어 대출 가능성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용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꼭 신용회복을 받으시고 정상적인 생활로 재기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 바로 대상자 확인해보세요.